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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서 '우수' 등

등록 2025.12.04 14: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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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관리하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 안전 관리 등 33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대구시는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된 1그룹 평가에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 및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 대상 시설은 성서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달성2차산업단지, 테크노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이다.

◇두류수영장, 시설물 노후화 휴장…안전점검 실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984년 준공된 두류수영장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최근 천장 마감재의 지속적인 처짐 현상이 감지됨에 따라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했다고 4일 밝혔다.

두류수영장은 휴장 기간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통해 경영풀 천장 처짐의 원인을 조사하여 안전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한 후 재개장할 예정이다.

경영연습풀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쿠아로빅과 GX룸(단체연습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어로빅 등은 안전통로를 설치해 내년 1월2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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