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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통합보건타운' 내년 4월 개소…양한방 진료·치매안심센터 등 갖춰

등록 2025.12.04 2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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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불평등 해소 중점…원스톱 보건 플랫폼

[김천=뉴시스] 통합보건타운 조감도. (사진=김천시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통합보건타운 조감도. (사진=김천시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통합보건타운 개소를 통해 원스톱 통합보건 플랫폼을 완성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보건타운은 도심 곳곳에 흩어져 운영되던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한 자리에 모은 곳으로 내년 4월 개소한다.

통합보건타운은 평화동 일원 1만239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예방접종실, 진료실, 한방 및 치과 진료실, 치매안심센터, 금연클리닉, 어린이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통합보건타운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김천시 공공보건의 방향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신뢰 받는 보건기관, 시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통합 건강 돌봄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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