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A등급'…'24억' 확보
가족·돌봄 기반 인구활력 사업 본격화
![[대전=뉴시스] 최충규(왼쪽 세번째) 대전 대덕구청장 등이 5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2011021_web.jpg?rnd=20251205110046)
[대전=뉴시스] 최충규(왼쪽 세번째) 대전 대덕구청장 등이 5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이 지방 소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외부 평가위원단의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기금이 등급별로 배분된다.
구는 명확한 인구 문제 분석과 인구 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구성, 기금 집행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8개 관심 지역 중 A등급을 받은 4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구는 옛 신탄진도서관을 가족 중심 생활 거점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꿈틀! 대덕! 아이로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정비하는 '대덕 인생사계 프로젝트' 등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를 함께 확대하는 사람 중심 인구 활력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과 돌봄, 생활환경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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