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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명백한 허위…진짜면 특검이 가만 뒀겠나"

등록 2025.12.11 12:15:15수정 2025.12.11 1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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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물타기 정치공작"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 2025.12.0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 2025.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통일교 연루 의혹에 대해 "금품수수 의혹 관련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수 천만원 금품에 명품시계까지 수수했다고 지목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5인으로 묶어 열거하는 것 역시 금품수수 의혹의 외관을 인위적으로 작출하는 것이므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조금이라도 문제 소지가 있었다면 특검이 지금까지 아무 조치 없이 그냥 두었겠느냐"며 "저질 물타기 정치공작"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 정치인들과 민주당정권 하명특검, 특정 편향 언론이 반복하고 있는 거짓 여론조작,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가담하는 것에 대해 일체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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