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립박물관, 송년음악회 27일 개최 등

[양산=뉴시스] 양산시립박물관 2025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박물관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친친탱고, 양산소년소녀합창단, 양산시립합창단, 겟츠재즈밴드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박물관은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조선통신사와 양산, 양산 자기소 가산리 분청사기가마 특별전 등 전시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교류했다.


◇영업용 택시 사업구역 위반 금지 캠페인

[양산=뉴시스] 영업용 택시 사업구역 위반 금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는 증산역 일원에서 불법 택시 지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용 택시 사업구역 위반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업용 택시의 사업구역 위반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 운행 택시를 이용하지 않도록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수막 게시와 유인물 배부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사업구역을 위반한 택시는 적발 횟수에 따라 최대 160만원의 과징금 또는 사업일부정지 20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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