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철, 정읍시장 출마…"정읍판 뉴딜정책 추진"
청년 일자리, 신세대 관광, 농축산 엑스포 등 유치 공약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장기철 전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장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읍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22.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21103204_web.jpg?rnd=2025122211161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장기철 전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장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읍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22. [email protected]
장 출마예정자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체적 난국에 빠진 정읍을 구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년이면 인구 10만이 무너져 완주에 추월당하고 상가는 텅텅 비는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져 있다"고 진단한 후 "전직 민주당 지역위원장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정읍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다시 나섰다"고 했다.
장 출마예정자는 "시가 인프라를 깔고 민간이 디지털 테마파크와 리조트, 호텔 등을 짓는 민관 협동의 '정읍판 뉴딜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정읍역에서 내장사까지의 12㎞ 구간을 미디어 아트로 조명해 밤에도 걸을 수 있는 '빛의 도시'로 환골탈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읍역 주변에 공연시설을 갖춘 컨벤션 센터와 맛집거리를 조성하고 정읍 천변에 AI카페촌을 건설해 신세대 관광 취향을 저격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장기철(가운데) 전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장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읍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22.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21103205_web.jpg?rnd=2025122211161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장기철(가운데) 전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장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읍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22. [email protected]
장 출마예정자는 KBS 기자 출신으로 재경도민회 수석부회장, 서울종합예술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김대중재단 정읍시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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