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과학대, 외국인 문화잔치 영상 공모 1위 등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2명이 21일 울산대에서 열린 '외국인 문화잔치' 영상공모전에서 1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2명이 21일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외국인 문화잔치' 영상 공모전에서 1위, 3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하나로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울산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고 다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문화잔치에서는 '외국인이 바라보는 울산'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상영회도 열렸다. 이 공모전에서 네팔 국적의 글로벌비즈니스학과 2학년 사하 수바나(Shah Shuvana) 학생이 1위, 방글라데시 국적의 2학년 사더르 쇼한(Sarder Shohan)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21일 양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해보건대 외국인근로자 K-푸드 체험 행사 열어

춘해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21일 양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산의 대표 향토음식인 언양불고기를 비롯해 김치전, 삼색전 등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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