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공장 49실…충주기업도시 지식산업센터 개소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중소 규모 임대공장으로 구성한 충북 충주지식산업센터가 22일 공식 개소했다.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이날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센터에서 개소식을 하고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다짐했다.
충주기업도시 연구단지에 들어선 센터는 국비 160억원 등 총사업비 334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9654㎡ 규모로 조성했다. 임대공장 49실과 층별 회의실, 휴게공간을 갖췄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사무·연구개발·제조 공간이다.
한국교통대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는 센터 입주기업들의 의료·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할 공동 장비실을 구축했다. 저렴한 수수료로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입주 기업 모집 심의를 마치고 추가 모집 중인데, 초기 60% 이상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센터 3층에는 평생학습관 서충주 분관이 들어섰다. 3개 강의실을 갖춘 서충주 분관은 내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 생활일본어, 영상 콘텐츠, 보자기 아트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