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북비엔날레, 문체부 '서예교육 인력 양성기관 사업' 선정
![[전주=뉴시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년 서예교육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889_web.jpg?rnd=20251223152523)
[전주=뉴시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년 서예교육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년 서예교육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해당 사업은 학생 서예 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 인력 양성 과정을 신설해 교육 강사를 도내 공교육 현장에 파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서예비엔날레 측은 그동안 전시·교육·학술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 인력 발굴과 공교육 서예수업 운영 사이의 순환적 운영구조를 제안,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비엔날레 측은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전문 서예강사 교육 과정 운영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서예 교수법 연구 ▲전문 인력의 학교 파견을 통한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전문 서예강사 인력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도 계획돼있다.
송하진 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비엔날레가 그간 쌓아온 한국 서예문화의 성과를 교육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강사 양성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서예교육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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