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기관 표창…문화분야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무장애 문화'를 행정 전반에 접목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문화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47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전반적인 행정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완주 무장애 문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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