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식은 우리가 전한다" 市 주부명예기자 47명 위촉
"시민과 시정을 잇는 생활 밀착형 홍보 메신저 역할"
![[광양=뉴시스] 26일 전남 광양시청에서 제8기 주부명예기자 47명의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8086_web.jpg?rnd=20251226162310)
[광양=뉴시스] 26일 전남 광양시청에서 제8기 주부명예기자 47명의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6일 시민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시정 주요 시책을 알릴 제8기 광양시 주부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주부 명예기자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주부 47명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 기자의 역할 안내와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로 주부 명예기자의 책임과 활동 방향, 시정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공유됐고, 광양시 공식 SNS 채널 활용 방안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읍면동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주부 명예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정책과 각종 행사, 관광,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취재·홍보하게 된다.
또 시정 관련 부정확한 정보 확인, 제도 개선 의견 제시, 시민 불편 사항과 현장 여론 전달 등 시정 모니터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부 명 기자 한 분 한 분이 광양시의 중요한 소통 채널"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정과 시민을 잇는 가교 구실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주부 명예 기자 제도를 운용해 왔다. 앞으로도 정기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부 명예기자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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