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천안 불당2교 인도 설치 '가속화'…구형서 충남도의원 주장

등록 2025.12.29 14:41: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천안=뉴시스] 구형서 충남도의원(왼쪽 3번째)이 천안시 관계자 등과 불당2교 현장을 찾아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구형서 충남도의원(왼쪽 3번째)이 천안시 관계자 등과 불당2교 현장을 찾아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 불당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불당2교 인도 설치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29일 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이번 인도 설치는 해당 지역구 의원인 구형서 충남도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한 것에 대한 성과다.

구 의원은 예결위 회의에서 “하천 정비사업이 단순한 시설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일상 안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보행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불당2교는 인근 주민들의 주요 생활 통로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없어 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구형서 의원은 “불당2교 인도 설치는 주민들의 반복된 요구가 있었던 사안으로,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 것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1~6월 추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