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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하반기 적극행정 시상식…AI 뉴스봇 등 14개 우수 사례

등록 2025.12.29 15:37:19수정 2025.12.29 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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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개선·업무혁신 성과 인정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14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적극행정 스타 10명과 적극행정 IN스타 4명이다.

적극행정 스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적극적인 법령 해석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국가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8000억원 규모 품목분류 국제분쟁 해결, 공공기관 AI 활용 활성화, 미국 정부와의 관세 협상을 통한 한국 제품 관세 인하, '전국민 AI 한글화 프로젝트' 추진,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위기대응 특별 프로그램 신설 및 10조원 공급 사례 등이 뽑혔다.

국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서는 국민 중심의 국가결산보고서 체계 개편, 국가계약 분쟁 신속 권리구제 제도 개선, 지방 상생소비 활성화, 산업재해 예방 투자 확대, QR을 활용한 복권 간편 결제 도입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 IN스타는 내부 업무혁신과 효율성 제고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혁신 분야에서는 AI 뉴스 알림 텔레그램 봇 개발과 한컴오피스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사례가, 홍보 분야에서는 효과적인 정책 홍보 사례 2건이 선정됐다.

구 부총리는 "오늘 수상자들의 우수사례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돼 도전과 혁신의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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