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소차 차고지 신청사 개소…현장근무 환경개선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청소 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청소차 차고지 신청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425_web.jpg?rnd=20251229162607)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청소 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청소차 차고지 신청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청소 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청소차 차고지 신청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차고지 건립은 현장 근무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청소행정 기반 시설 확충의 일환이다. 신청사는 지상 4층, 연면적 1799㎡ 규모다.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신청사는 ▲1층 청소차량 주차장과 종량제봉투 판매소 ▲2층 사무실과 휴게실, 세탁실, 샤워실 등 직원 편의 공간 ▲3층 체력단련실, 휴게실 ▲4층 옥상공원 등으로 조성됐다.
현재 달서구 청소차 차고지에는 총 98명(공무원 16명, 환경공무직 79명, 기타 3명)이 근무하며 청소차량 39대(생활폐기물 15대, 음식물쓰레기 14대, 노면청소차 9대, 순찰차 1대)를 운영해 지역 전반의 청소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 차고지는 2층, 연면적 806㎡ 규모의 낡은 시설로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약 100명의 환경공무직 및 운전직 공무원들이 근무에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달서구 관계자는 "차고지 개소로 청소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구의 환경을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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