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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년 7월 남부권 '방과후 아카데미' 신규 개소

등록 2025.12.31 10:34:23수정 2025.12.31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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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 해소·맞춤형 지원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 및 균등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 7월 '평창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신규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아카데미는 기존 진부청소년문화의집 외에 평창·미탄·방림·대화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부권에 추가 조성된다.

남부권 신규 아카데미는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 2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은 주 5일 하루 4시간씩 학습지원부터 체험활동, 급식, 상담 등 생활 관리까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내년 3월 추경예산 반영 후 운영 인력 채용과 프로그램 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등 개소 준비를 거쳐 내년 7월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방과후 아카데미 신규 개소를 통해 남부권 청소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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