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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민 임실군의장 "군민과 함께하는 발걸음, 희망으로 만들 것"[신년사]

등록 2026.01.0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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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丙午年)' 새해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의 시간"이라며 "비록 우리 앞에 놓인 여건이 녹록지 않더라도 서로를 믿고 지혜를 모은다면 더 밝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여러분이 내딛는 발걸음마다 희망이 피어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장종민 의장은 또 "남은 임기,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에 매진하겟다"며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지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행정의 누수를 막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간 추진해 온 주요 공약 사업들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매듭지어지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또 "제9대 임실군의회는 이제 4년의 임기 중 마지막 6개월을 남겨두고 있다"며 "다가오는 시간은 지나온 3년 반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성과들이 온전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갈무리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춰 "드넓은 초원을 힘차게 달리는 붉은말의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올 한해 군민 여러분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종민 의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 온 '뉴시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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