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1100여명 훈련
![[함양=뉴시스] 함양군 축구동계전지훈련 (사진=함양군 제공) 2026. 01. 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407_web.jpg?rnd=20260105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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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등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2월8일까지 37일간 전국 중학교 24개 팀, 대학교 2개 팀 등 선수와 관계자 1100여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함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전국 고등학교 테니스 8개 팀과 중학교 5개 팀 등 90여명의 선수들도 오는 19일부터 1월30일까지 12일간 함양에 머물며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을 계획이다.
함양군은 함양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기반이 밀집되어 있고,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더해지며 올해도 많은 팀이 함양군을 찾아 전지훈련 캠프를 차릴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전지훈련 기간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함양군체육회를 통해 체육용품과 각종 훈련 물품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함양을 찾는 전지훈련 팀뿐만 아니라,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가족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관내 숙박시설 및 식당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매년 함양을 찾아주시는 전지훈련 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많은 스포츠팀이 함양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함양군에는 축구팀과 테니스팀을 합쳐 총 36팀 10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2025년 경상남도의 전지훈련 유치 실적 기준 약 15억2200만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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