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토비스는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식 취득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진다. 회사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되는 즉시 전량 소각해 주주환원 효과를 빠르게 가시화할 방침이다.
토비스는 지난해 말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 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수준을 주주환원에 배정하고 이를 자기주식 매입·소각과 현금 배당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해당 정책 시행에 앞서 지난 7일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 77만9797주를 전량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분명히했다.
김용수 토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지난해 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첫 이행 조치"라며 "실질적인 실행력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해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고민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지속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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