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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대형화재 대폭 줄어…"사전 예방·초기 대응 효과"

등록 2026.01.20 18: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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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대형화재 대폭 줄어…"사전 예방·초기 대응 효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내 대형 화재로 인한 '소방 대응단계' 발령 횟수는 총 3차례로 집계됐다.

2024년 12차례 발령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75% 대폭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부상자는 총 100명으로, 전년(145명) 대비 31% 줄었다. 재산피해는 2024년 728억원에서 지난해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9% 대폭 감소했다.

2025년 인천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건수도 1292건으로 전년 1318건 대비 2% 감소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촘촘해진 소방 안전 점검과 예방대책 추진,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여러 관할 소방서가 동원되는 '대응 단계' 발령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대응 단계 발령의 감소는 소방의 재난현장 대응 패러다임이 '사후 진압'에서 '사전 예방'과 '초기 상황 대응'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인 소방 정책 추진과 스마트 대응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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