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촌에 식료품 특장차 투입…"기본소득 소비 가능"
청산농협과 '찾아가는 행복슈퍼' 협약
3억 투자, 4개 면에 4~5월쯤 첫 운행

옥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식품 사막화가 심각하고 기본소득 소비처도 적은 충북 옥천군 농촌마을에 '찾아가는 행복슈퍼'로 이름 붙인 만물트럭이 달려간다.
식품사막화는 생활권에 상설점포가 없어 기본 식료품을 구매하기 힘들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옥천군과 청산농협은 23일 이동형 장터(찾아가는 행복슈퍼) 시범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행복슈퍼는 3.5t 트럭을 개조한 특장차량에 채소·과일·육류 등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싣고 산간벽지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개념이다.
시범사업을 진행할 지역은 4개(안남·안내·청성·청산) 면이고 사업비는 군비 1억7500만원과 자부담 1억2500만원을 합친 3억원이다. 애초 사업계획 수립 당시 추정사업비는 2억5000만원이었는데 5000만원 추가했다.
옥천군의회가 이달 30일 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의결하면, 군은 트럭 1대를 구입한 후 2개월가량 냉동·냉장·판매 설비를 장착하는 개조작업을 진행한 후 4~5월부터 행복슈퍼를 운행한다.
이 트럭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역할도 담당한다. 군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군민 1인당 15만원씩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