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임금, 국가 책임"
국비 중단 이후 반복되는 미지급 사태
전액 국비 지원 등 대책 마련 촉구
![[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의회(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506_web.jpg?rnd=20250630153521)
[파주=뉴시스] 경기 파주시의회(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23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의 국가 재정 책임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후 일정 기간 동안 전문 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신생아 돌봄과 위생·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 출산·돌봄 서비스다.
그러나 이용 수요 증가와 재정 구조의 한계로 최근 건강관리사 임금 지연 및 미지급 문제가 반복되며 현장 운영의 어려움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는 돌봄 인력의 근로 안정성을 해치고 서비스의 지속성과 질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번 건의문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재개 및 확대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재정 분담 구조 마련 ▲임금 지연·미지급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긴급 재정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 "출산과 산후 돌봄은 개별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좌우될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국가 핵심 출산 정책으로 재정립하고 국비 지원 재개 또는 국·도비 분담 구조 도입 등 안정적인 재정 책임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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