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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백세 돌봄관리사' 40명 위촉…"경로당 치매 예방"

등록 2026.02.06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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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개 마을 주 1회 방문…인지 강화·정서 지원 서비스

나주시가 올해 '100세 돌봄관리사' 40명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시가 올해 '100세 돌봄관리사' 40명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현장 밀착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나주시는 6일 노인 돌봄과 복지 자격을 갖춘 '100세 돌봄관리사' 40명을 위촉하고, 관내 180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100세 안심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봄관리사는 재위촉 33명과 신규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를 돕는다.

'100세 안심경로당' 사업은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인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인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나주시 대표 치매 예방 정책이다. 2023년 시범 사업 운영 이후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지난해 평가 결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기억력 감퇴와 우울 지표가 개선되고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치매 조기 검진, 검사비·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안심 학교 운영 등 예방부터 관리까지 통합 치매 대응 시책 추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중심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 확대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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