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범도민추진위 "이번이 마지막 기회…결단 촉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전주 통합 범도민추진위원회는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와 전주가 다시 하나 되어 위대한 통합시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통합 결단을 촉구했다. 2026.02.19. yns465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669_web.jpg?rnd=2026021911232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주·전주 통합 범도민추진위원회는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와 전주가 다시 하나 되어 위대한 통합시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통합 결단을 촉구했다. 2026.02.19. [email protected]
추진위는 이날 "지역 간 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완주·전주만 행정구역 울타리에 머문다면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이 아니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의 통합 선언과 관련해 "전북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절박한 결단"이라며 "완주와 전주의 빈집·빈 상가 증가, 청년 유출 등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통합을 '흡수'가 아닌 '완주의 확장'으로 규정하며 "농업과 첨단산업, 피지컬AI와 생태가 결합하는 새로운 완주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서 "통합을 통해 더 많은 국가 예산과 정책 권한, 투자 유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 ▲광역 통합특별시에 준하는 파격적 재정 지원 ▲청주·청원 통합 당시를 상회하는 지원책 마련 ▲농림축산식품부 이전 검토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최우대 조치 ▲특례시 승격 및 4개 행정구 설치 ▲기업 유치·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등을 촉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는 가칭 '완주·전주 통합시 설치 및 지원 특례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자치권 위축 우려를 해소하고 통합시 균형발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동영, 이성윤, 김윤덕 국회의원에게도 완주군의원들과 직접 대화에 나서 통합 논의를 진전시킬 것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전북 타운홀미팅에서 통합 완성을 선언하고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발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통합의 선택 기준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여야 한다"며 "역사는 2026년 이른 봄을 전북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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