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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3선 도전 선언…"글로벌 도시 부산 완성"

등록 2026.03.09 1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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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8조·고용률 전국 최고"…BuTX 등 강조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2.0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완성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국민의힘 공직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 선거를 보수 진영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입으로는 웃으면서 손으로는 칼을 휘두르고 있다"며 "입법 독재를 기반으로 행정부를 장악한 데 이어 사법 개악을 통해 사법부의 독립성을 해치고, 대법원마저 행정부의 시녀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지방 권력까지 독차지한다면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며 연성 독재의 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것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5년간의 시정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투자 유치는 25배 이상 늘어 지난해 8조원을 기록했고 고용률 증가는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으며 상용 근로자는 역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지난 5년 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제대로 이어가야 한다"며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좋은 요리사가 될 수는 없듯 시장의 식견과 안목, 경험과 정치력, 소통과 공감 능력에 따라 같은 일을 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열매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라는 열매를 제대로 수확하기 위해 다음 임기에 도전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부산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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