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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동발 경제위기 대응 방안 마련…상황 점검회의

등록 2026.03.10 1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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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10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동 상황 대응 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3.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10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동 상황 대응 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동 상황 대응 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상승, 물류 차질, 환율 급변 등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선제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과 시 관계자, 경제·무역·산업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핵심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울산연구원의 ‘총괄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시와 주요 기관들의 최근 경제·산업·무역 동향 공유와 기관별 지원 사항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수출·물류 여건과 기업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상황 비상경제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지역경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영향을 고려해 주유소 판매가격 모니터링과 합동점검을 강화한다.

수출입 물류비, 수출보험·보증료,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등 통상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담 완화를 위해 ‘통상변화 대응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억원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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