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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여행 대신 모교에 발전기금 쾌척한 전남대 동문

등록 2026.03.10 09: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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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첨단우리병원장 3600만원 전달

[광주=뉴시스] 광주 첨단우리병원 김형석 대표원장(왼쪽 다섯번째)이 모교 전남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 원장 오른쪽은 이근배 전남대 총장. (사진=전남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첨단우리병원 김형석 대표원장(왼쪽 다섯번째)이 모교 전남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 원장 오른쪽은 이근배 전남대 총장. (사진=전남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환갑을 맞은 전남대학교 동문이 자녀들과 함께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첨단우리병원 김형석 대표원장이 최근 대학 발전기금 36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 의학과 1984학번 동문으로, 전남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첨단우리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노인성 척추질환과 허리디스크 미세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환갑을 맞아 자신과 가족에게 힘이 되어준 모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여행이나 잔치 대신 기부를 선택한 김 원장은 배우자와 뜻을 모아 3000만원을 모았으며, 자녀들도 이에 동참해 아들과 딸이 각각 300만원씩 보탰다.

김 원장은 "모교에서의 배움과 인연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밑거름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평소 후배 사랑이 남다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임을 잘 알고 있다"며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모교 사랑을 실천해주신 김 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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