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윤수일, 데뷔 50주년 앞두고 전국투어…'디 오리지널'
5월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출발
![[서울=뉴시스] 윤수일. (사진 = ㈜KGH·㈜윤수일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2080533_web.jpg?rnd=20260310182110)
[서울=뉴시스] 윤수일. (사진 = ㈜KGH·㈜윤수일 제공)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콘서트 주최·주관사 ㈜KGH·㈜윤수일에 따르면, 윤수일은 오는 5월1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포문을 연다.
여전히 대중음악 가수에겐 문턱이 높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입성해 펼치는 무대다.
윤수일은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 후 아날로그, 디지털의 음악적 변혁기를 겪으면서 밴드 음악을 바탕으로 정진해 왔다.
윤수일은 특히 자신의 밴드를 이끈 1980년대 당시 신시사이저 활용 등 상당히 앞서가는 음악을 했다. '아름다워'와 '아파트'를 비롯 자신이 부른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1982년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아파트'는 국민 응원가로 통하고, 1984년 발표한 3집 타이틀곡인 '아름다워'는 MZ세대에서 '한국 시티팝 원조'로 통하며 디깅(digging)돼 재조명됐다. 한국적인 음악을 하되 기존 가요 역사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지향점이 그를 여기까지 데려왔다. 본인의 시그니처인 록 트로트 장르에 클래식을 접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등 전통과 변주의 이중주도 해왔다.
특히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가 지난해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신드롬을 일으키자, 윤수일의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로 불리며 재조명됐다.
이번 윤수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은 50년 음악 여정을 4개의 챕터로 재해석, 웅장한 서막부터 화려한 피날레까지 한 편의 서사 영화 형식으로 꾸민다.
㈜KGH·㈜윤수일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윤수일밴드의 50주년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웅장한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전 세대를 하나로 묶는 환희의 무대를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조기예매가 적용돼 20%가 할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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