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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강화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26.03.17 14: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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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특화 상품개발·유통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사업개요.

[서울=뉴시스]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사업개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인천 강화군 장곳항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강화군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S/W사업'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5500만원이 투입된다. 어촌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과 주민 주도의 수익 창출 기반 마련이 목표다. 이를 위해 주민 교육과 컨설팅, 관계자 회의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어촌 자원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과 유통망 구축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 등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채널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마을건강 관리사'를 육성해 고령화된 어촌에 적합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민머루 갯벌체험장은 체험 중심에서 나아가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고도화된다. 폐각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등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도 도입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곳항 일대에서는 석모도의 노을을 테마로 한 '노을사랑 페스티벌(가칭)'이 새롭게 추진된다. 야간 버스킹과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1박2일 체류형 관광 상품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권오열 센터장은 "장곳항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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