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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연대 경남연합, 도청서 출범 회견

등록 2026.03.17 1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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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농어촌 주도의 민주적 기본소득 운동 전개"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9개 단체 참여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농어촌기본소득 추진연대 경남연합 관계자들이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03.17. hjm@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농어촌기본소득 추진연대 경남연합 관계자들이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6.03.1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연대 경남연합은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농어촌의 더 나은 내일, 기본소득이 상식이 되는 세상을 향해 가장 먼저, 그리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단체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 경남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사)전국쌀생산자협회 부산경남연합,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경남도지부, 전국어민회총연맹, 서부경남민주개혁협의회, (사)경상남도 친환관경농업인협회다.

이들 단체는 "기본소득은 단순한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우리가 공유하는 공동의 부에 대한 당연한 권리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불안정한 사회에 대비하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특히 경남에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을 막고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낼 생존 전략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본소득과 결합된 지역 화폐는 핏줄처럼 경남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을 살려내고 역동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은 식량주권과 생태환경을 지키는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정당하게 보상하여 농어촌을 다시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연합은 또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기본소득은 그글이 고향 경남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지혜와 열망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당당한 기본소득 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농어촌의 생태 가치와 식량주권을 지키는 경남형 기본소득의 실현을 선언함과 더불어 330만 도민 및 농어촌이 주도하는 민주적 기본소득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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