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배터리 워싱·이송장비 공급계약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화성 YJ 테크 캠퍼스(Tech Campus)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장비 사업 확대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배터리 전극 가공 공정에서 축적된 정밀 금형 기술과 자동화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공정 장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과 별도로 복수의 장비 프로젝트에 대해 견적 제안, 기술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배터리 제조사 외 다양한 글로벌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프로젝트 협의가 이어지고 있어 장비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축적한 공정 이해와 자동화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장비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생산 제품에 따라 소재와 공정 조건은 달라지지만 구조 설계와 자동화 플랫폼은 공통 기반 위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장비 사업의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업황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공급 대상인 배터리 워싱 장비는 표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설비로, 배터리 단자의 용접 특성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공정 장비다. 이송 장비는 고중량 공정물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이송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형 생산라인 확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산업의 투자 사이클 변화 속에서도 신규 고객 확보와 추가 프로젝트 협의를 병행하며 장비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금형 중심 사업 구조에서 공정 장비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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