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CM "성대 변형 와…음악 프로 섭외 겁나"

등록 2026.03.18 09:56: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바다 건너 듀엣'(사진=KBS 2TV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바다 건너 듀엣'(사진=KBS 2TV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CM이 베트남으로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바다 건너 듀엣'에서는 KCM이 현지 'MZ 대통령'으로 불리는 부부 아티스트 민똑·람과 만나 자작곡 제작에 돌입한다. 세 사람은 100시간 안에 자작곡 발표라는 쉽지 않은 미션을 받는다.

민똑·람은 준비된 곡을 들려주며 작업을 시작하지만, KCM은 "편안하게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게끔 대중적인 방향으로 바꾸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한다.

이에 민똑·람은 "재즈 느낌이 있는 게 우리의 시그니처이기도 한데…사실 (KCM이 말한) 코드 진행이 별로다"라며 직설적으로 반박하고, 결국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는다.

갈등 이후에도 KCM은 다시 건반 앞에 앉아 음악 작업에 몰두한다. 그 배경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그는 "이제 한 4~5년 됐는데 성대에 변형이 왔다. 예전만큼의 피지컬이 안 되니까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노래를 못 하겠더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음악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와도 겁이 나서 못 했다"며 슬럼프를 고백한 KCM은 "가수로서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했고 자신감도 얻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면 도전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밝혀 이번 도전에 담긴 절박함을 전한다.

세대와 스타일 차이 속에서 충돌한 이들이 끝내 하나의 곡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