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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8대 마지막 임시회…10일간 추경안·조례 등 심의

등록 2026.03.18 1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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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출범시 동부권 역할 반영·공공기관 유치 전략 등 논의

산단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촉구·섬박람회 누리집 실태 지적

[여수=뉴시스] 18일 여수시의회에서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18일 여수시의회에서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가 27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열어 여수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18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기간 1180억원 규모의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 보조 사업이 반영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으로 본예산 1조 4815억원보다 2209억원(14.9%) 증가한 1조 7024억원을 편성했다.

백인숙 의장은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시 전남 동부권의 역할과 위상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부의 실행 과제별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또 공공기관 유치가 일자리와 인구, 산업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부지·정주 여건·연계산업·인재 양성까지 포함한 패키지 전략을 사전에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반면 최근 화제를 모은 파크골프장 확충은 수요 증가에 비해 시설과 운영 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확한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시민 이용권을 우선 보장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백인숙 의장은 "추경 예산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된 만큼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최정필 의원이 발의한 '남서울(양재)~여수 2시간, 한반도 KTX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과 문갑태 의원이 발의한 '여수국가산단 NCC 추가 감축 검토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송하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드러난 공식 홈페이지 운영 문제점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섬박람회는 여수의 미래 관광과 도시 브랜드를 좌우할 국제 프로젝트"라며 "공식 홈페이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이자 여수가 세계와 만나는 디지털 관문이지만 현재 운영 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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