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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영재교육원 개원…4월 신입생 모집, 5월 교육 시작

등록 2026.03.22 13: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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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울교대 참여, 초5·6~중1·2 120명 교육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 설립' 전국 최초 사례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1일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2026.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1일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2026.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영재교육원을 설립, 내달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화성시는 지난 21일 다원이음터에서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화성영재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화성영재교육원은 화성시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하는 '4자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이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화성영재교육원 설립 승인 절차를 마쳤다. 올초 시범사업을 마치고 내달 신입생을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은 화성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20명이다.

교육 과정은 과학 및 정보 분야 중심의 창의적 연구 활동과 인성·리더십 교육 등 총 100시간의 심화 과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첨단 과학 이론과 최신 글로벌 연구 동향을 교육 과정에 접목한다.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초중등 맞춤형 영재교육 교수법을 제공한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개원식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역량을 결합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는 선도적 모델인 이번 영재교육원에서 서울대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제공하게 된"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글로벌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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