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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실장, 건강상 이유로 사의…대통령 지시와 무관"

등록 2026.03.23 16:21:01수정 2026.03.23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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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기사 링크…"공직자 매도하는 일 없어야"

[서울=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자신의 SNS에 1급 실장의 사의 표명 사실을 밝히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과는 무관하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사진= 김 장관의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자신의 SNS에 1급 실장의 사의 표명 사실을 밝히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과는 무관하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사진= 김 장관의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부동산 정책에 관여해온 국토교통부 고위 공직자가 최근 사의 표명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수장인 김윤덕 장관이 억측을 삼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 장관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토부 1급 A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사회 다주택자에 대한 고강도 압박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했다.

그러면서 "어제 대통령의 지시 사항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적었다.

김 장관은 "해당 기사에서 지목된 실장은 국토부 내에서 부동산 공급과 주거 안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무원"이라면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밤낮없이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왔으나 격무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로 2월부터 사의를 표명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주택과 부동산 정책의 논의·입안·보고·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 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 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업무 배제 방침에 주택 정책 주무부처인 국토부를 비롯한 관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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