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음식인 줄 알았는데"…푸룬, 뜻밖의 효과 주목
![[서울=뉴시스] 변비 개선 식품으로만 알려졌던 '푸룬(건자두)'이 최근 다양한 효능이 재조명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02096470_web.jpg?rnd=20260329142448)
[서울=뉴시스] 변비 개선 식품으로만 알려졌던 '푸룬(건자두)'이 최근 다양한 효능이 재조명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변비 개선 식품으로만 알려졌던 '푸룬(건자두)'이 최근 다양한 효능이 재조명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장 건강 식품을 넘어, 뼈 건강과 면역 관리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푸룬이 기존 이미지보다 훨씬 넓은 건강 효과를 지닌 식품이라고 전했다.
영양치료사이자 셰프로 활동하는 하니에 비드마르는 인터뷰에서 "푸룬은 장 기능 개선을 넘어 뼈 건강 유지, 장내 유익균 증식, 면역력 강화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푸룬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칼륨, 비타민 K,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이들 성분은 신경 기능 유지와 혈액 응고, 뼈 대사 등 다양한 신체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푸룬 섭취가 골밀도 감소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미국 연구진은 일정량의 푸룬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에서 뼈 밀도 감소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 건강 측면에서도 관심이 높다. 푸룬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을 포함해 장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무조건적인 섭취가 권장되는 것은 아니다. 과민성 장 증상이 있거나 설사에 취약한 경우, 오히려 복부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특정 질환이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성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푸룬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완 식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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