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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벤처스에 더제이알디…데이터로 북미·중동 규제 대응

등록 2026.03.30 13: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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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수출 규재 대응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세종=뉴시스] 푸드플라넷 서비스 화면. 소비 타겟 및 포맷에 따른 맞춤형 FDA 라벨 생성 및 세부 규정 자동 반영 화면. 표준라벨/영유아/임산부 등 특성 소비 타겟에 맞춘 라벨 타입 지원.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푸드플라넷 서비스 화면. 소비 타겟 및 포맷에 따른 맞춤형 FDA 라벨 생성 및 세부 규정 자동 반영 화면. 표준라벨/영유아/임산부 등 특성 소비 타겟에 맞춘 라벨 타입 지원.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데이터 기반 식품 수출 규제 대응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더제이알디'를 제83호 A-벤처스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식품부가 뽑은 농업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말한다.

더제이알디는 데이터 기반 수요·공급 매칭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식품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B2B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가별로 상이한 식품 규제와 라벨링 기준을 지원할 플랫폼 '푸드플라넷'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다국가 규제 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성분·영양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국가별 기준에 맞는 식품 라벨을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 소지가 있는 성분이나 문구도 사전에 식별해 기업의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이미 북미와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표시 기준 검토를 통해 수출 준비 기간 단축과 법률 자문 비용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매출 역시 2024년 23억원에서 2025년 37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약 7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제이알디는 2023년부터 농식품 벤처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강화했고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한승조 더제이알디 대표는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은 각국 규제에 대한 정밀한 대응 역량이 갖춰져야 가능하다"며 "데이터 기반 컴플라이언스 기술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도 효율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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