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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유채꽃축제, 내달 4~5일 개막…야간 개장·유채런 첫선

등록 2026.03.31 16: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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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2025년 4월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활짝핀 벚꽃과 유채꽃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2025년 4월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활짝핀 벚꽃과 유채꽃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 유채꽃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을 맞는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4~5일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제43회 서귀포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유채런' 등 신규 프로그램을 비롯해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청소년 K-팝 무대 '유채헌터스',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첫 축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봄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는 '경찰과 도둑 게임'과 'DJ와 함께하는 나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채꽃광장에서는 '유채꽃밭 요가' '별빛 감상' '달빛 버스킹' 등을 선보인다.

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유채런'은 러닝 열풍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하루 100명 규모로 양일간 진행된다.

잔디광장을 출발해 가시리 풍력발전기와 녹산로, 유채꽃 프라자를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5㎞ 코스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빙떡·기름떡 만들기, 깡통기차 탑승, 말 도자기 그리기, 유채꽃 케이크 만들기, 유채향 조향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특별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유채꽃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봄의 감성을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며 "야간 개장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만큼 안전관리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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