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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최금식 SB선보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등록 2026.04.01 10:48:52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는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가이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최금식 SB선보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왼쪽부터 신정택 총동문회장, 이해우 총장, 최금식 회장, 송강직 대학원장. (사진=동아대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는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가이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최금식 SB선보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왼쪽부터 신정택 총동문회장, 이해우 총장, 최금식 회장, 송강직 대학원장. (사진=동아대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가이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최금식 SB선보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 총동문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회장,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 박수곤 송우산업 회장,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 최 회장을 비롯한 가족 및 지인 등이 대거 참석했다.

최 회장은 1986년 남영공업 창업 이후 기업경영과 혁신으로 국가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한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조선산업 전반에 세계 최초로 '모듈 유니트' 개념을 도입, 조선소 공정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혁신해 지역 조선해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해 7월 SB선보 통합 출범을 이끌며 조직과 자원을 일원화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수소·탄소중립 분야로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키도 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00t 규모의 친환경 수소 생산을 실현하는 등 국가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최 회장은 활발한 나눔을 통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비영리 공익법인 선보등대를 통해 월드비전과 협력, 해외 오지에 11개 학교를 건립하는 한편 선재장학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장학생을 키워냈다.

이해우 총장은 "과감한 기업 통합과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이끈 최 회장님 결단은 선구적인 리더십 표본"이라며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아우르는 훌륭한 공적은 동아대가 지향하는 산학협력과 지역혁신 이념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명문 사학 동아대의 개교 8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학위를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자랑스러운 동아인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받은 큰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기업인 소임에 충실하며 동아대와 부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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