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이식, 수술보다 관리가 성패 좌우"…건강강좌 연다
11일 오전 9시, 신촌에서 무료 건강 강좌 개최
건강 관리법은 물론 사회경제적 지원 제도까지
![[서울=뉴시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9시 '폐이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강좌-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개최한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552_web.jpg?rnd=20260401112437)
[서울=뉴시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9시 '폐이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강좌-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개최한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제공)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9시 원내 ABMRC 유일한 홀에서 '폐이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강좌-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폐이식 후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변화와 합병증, 일상 복귀 과정, 사회적 지원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폐이식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관련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폐이식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과 소화기계 변화에 대해 다룬다.
정수진 감염내과 교수는 단순포진, 대상포진, 독감 등 이식 후 주의해야 할 감염 질환을 중심으로 예방과 관리법을 설명한다. 이어 윤지훈 소화기내과 교수는 소화불량 등 이식 후 흔히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과 내시경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질적인 회복과 지원 방안이 소개된다. 우아라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거부반응과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재활치료팀 이용석 물리치료사는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위한 재활 방법을 안내한다. 또 이소연 사회사업팀 사회복지사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경제적·사회적 지원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의료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폐이식 환자들이 실제로 겪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구 세브란스병원 폐이식팀장 교수(흉부외과)는 "폐이식은 수술 이후의 관리가 치료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올바른 건강 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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