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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승 의림지 '제림 노송' 후계목 이식 활발

등록 2026.04.02 14:55:03

의림지 제림 후계목 이식하는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의림지 제림 후계목 이식하는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국가 명승 제20호 의림지 제림 소나무 번식에 공을 들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2017년 후계목 육성 사업에 나선 시는 의림지 제방 아래 터에서 후계목 880그루를 키우고 있다.

의림지 둑과 주변에 자생하는 수백년 수령 소나무의 씨를 받아 싹을 틔운 뒤 노지에 이식했다. 지금은 100㎝ 정도 자라 제3의 장소로 이식할 수 있는 상태다.

지난해 9월 제림에 3그루, 솔밭공원에 1그루를 이식했던 시는 제천시민의 날이었던 전날 의림지 솔밭공원에 10그루를 추가 이식했다.

의림지 제림 노송의 수려한 외관과 강인한 생명력을 이어받은 후계목은 제림의 현재 경관을 후대로 이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노송 후계목을 주요 행사 때 기념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잘 성장한 후계목들은 최고 수령 300년에 이르는 노송들을 대체해 의림지를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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