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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방탄 콘서트 맞춰 위조 K-팝 굿즈 단속

등록 2026.04.08 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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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품 비교 전시 등 지식재산권 존중 문화 캠페인도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에 단속된 K-팝 아이돌 상표 무단 도용 굿즈들.(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에 단속된 K-팝 아이돌 상표 무단 도용 굿즈들.(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지식재산처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맞춰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위조 K-팝 굿즈에 대한 전방위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식재산처 상표경찰은 9일 경기도 일산 방탄소년단 콘서트장 일대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집중 단속과 지식재산권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공연 당일 공연장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K-팝 관련 위조 굿즈 판매 행위와 상표권 침해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또한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을 차단 조치한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정품과 위조상품을 비교 전시하고,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앞서 지재처 상표경찰은 지난 2~3월 서울, 부산 일대에서 기획 단속을 통해 방탄소년단 등 위조 K-팝 굿즈 2만 7000여 점을 압수하고 피의자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용훈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창작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라며 "공연을 연계한 단속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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