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농업의 날' 맞아 시민행복텃밭 개장…공동체 가치 확산
11일 함줄 도시농업공원서 기념식 개최…200여명 참여 성황
![[시흥=뉴시스]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감자심기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2026.04.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2/NISI20260412_0002108523_web.jpg?rnd=20260412084111)
[시흥=뉴시스]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감자심기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2026.04.12.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 속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흥시는 지난 11일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도시농부와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물이 생동하는 4월과 ‘흙(土)’을 상징하는 숫자 11일(十+一=土)이 합쳐진 도시농업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은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배니엔’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시농부 선언문 낭독 ▲초보 농부를 위한 텃밭 상담 ▲잎채소류 모종 심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퍼포먼스와 토종 감자 심기 활동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시흥시가 운영하는 '시민 행복텃밭'은 ▲배곧 텃밭 나라 ▲함줄 도시농업 공원 ▲공영 도시농업 농장 등 3곳으로, 총 834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곧숲학교와 주민자치회 등 7개 운영단체가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해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이웃 간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환경 보호는 물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선포한 이후, 2017년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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