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내년 하반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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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에 5대 암 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선다.
단양군은 2027년 하반기 중 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보건의료원 신관 인근에 771㎡ 규모로 신축할 건강검진센터는 암 검진과 일반 건강검진이 가능한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건강검진센터 구축에는 국도비와 군비 등 73억원을 투입한다.
단양 지역에 건강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민간 개인병원이 운영하는 한 곳뿐이다. 지역주민들은 인근 제천시나 청주시, 강원 원주시 등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다.
군과 보건의료원은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선착순 현장 접수에 따른 혼잡과 장시간 대기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신 장비를 갖춘 고정형 시설을 기반으로 무장애 동선도 확보하기로 했다.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기존 출장 검진 중심의 제한적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하면 주민 건강관리의 지속성과 안정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군은 기대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한 이동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나 순식간에 100여명이 몰리면서 발길을 돌리는 주민이 적지 않았다"면서 "건강검진센터가 문을 열면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적기에 검진을 받고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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