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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 항암약 개발 박차"…종근당, 美임상 첫환자 등록

등록 2026.04.20 14: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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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페암·고형암 환자 대상 연구

[서울=뉴시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 본사. (사진=종근당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 본사. (사진=종근당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종근당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20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및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약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가브레일 암센터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CKD-703의 안전성 및 최대내약용량(MTD)을 평가하고 개념입증(POC)을 기반으로 최적 용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타깃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약물이다.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의 혁신적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7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2a상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임상 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환자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향후 유럽 등으로 임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첫 환자 등록은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 CKD-703의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계열 내 최고 항암제를 개발해 환자에게 옵션을 제공하도록 속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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