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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료공장·항만 점검…"추경 1150억 투입해 사료값 안정 총력"

등록 2026.04.2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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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현장 방문해 간담회

전북 군산항과 사료공장 찾아 원료 수급 동향 점검

군산항 인근 해상의 공사선박 (사진=해경 항공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항 인근 해상의 공사선박 (사진=해경 항공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24일 전북 군산을 찾아 사료가격 상승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박정훈 실장이 군산항과 사료공장을 방문해 원료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전쟁과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 원료 수급 불안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제 수급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실장은 곡물 하역업체인 ㈜선광 군산지사와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을 방문해 원료 도입과 재고, 생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한국사료협회와 농협경제지주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150억원을 사료가격 인상 안정에 투입하기로 했다. 농가 사료구매자금 650억원, 사료업체 원료구매자금 500억원 등이다.

농식품부는 정책자금이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원 효과가 즉각 나타날 수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원료 수입국 다변화와 국산 원료 활용 확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사료 가격 상승 요인을 최소화한다.

박 실장은 "사료 가격 안정과 축산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자금의 신속 집행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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