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작가들, 2026 베니스비엔날레 전방위 참여
마이클 주·갈라 포라스-김 본전시 진출
이우환·로터스 강·카푸어까지 베니스 동시 전시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하는 Michael Joo . 국제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제갤러리 소속 작가들이 ‘2026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에 대거 참여한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리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은 자르디니와 아르세날레를 중심으로 99개 국가관과 31개 공식 병행전이 펼쳐진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국제갤러리는 본전시, 국가관, 병행전 등 다양한 섹션에 작가들을 포진시켰다.
본전시 ‘In Minor Keys’를 맡은 코요 쿠오 큐레이터 아래, 마이클 주는 아르세날레에서 2점의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갈라 포라스-김은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미술관과 협력한 응용미술 파빌리온에 선정됐다.
최재은은 자르디니 일본관 전시 ‘Grass Babies, Moon Babies’에 협업 작가로 참여한다.

'실렌티움'에 선 이우환 작가, 2025. 사진=이재안, 호암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병행전에서도 주요 작가들의 전시가 이어진다. 단색화의 대표 작가이자 모노하의 선구자인 이우환은 베니스 SMAC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로터스 강은 불가리 파빌리온의 첫 작가로 선정돼 장소 특정적 작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니시 카푸어는 팔라초 만프린에서 대형 설치와 건축 모형을 전시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본전시와 국가관, 기업 파빌리온, 병행전이 유기적으로 확장되는 구조 속에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국제갤러리 작가들의 참여는 한국 및 아시아 작가들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아니쉬 카푸어 작가 Copyright: © Anish Kapoor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재판매 및 DB 금지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국제갤러리 소속 작가 전시장 위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은 ‘해방공간’을 주제로 동시대 한국 사회를 조명한다.
최빛나 예술감독이 총괄을 맡고 최고은, 노혜리가 참여한다. 전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최근 한국 사회의 정치적 사건까지를 아우르며 역사적 과도기와 시민의 저항을 다룬다.
특히 미술가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 인물을 ‘펠로우’로 초청한 점이 특징이다. 농부 김후주, 작가 겸 가수 이랑, 소설가 한강, 사진작가 황예지, 예술가 크리스티앙 니얌페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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