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동혁 방미, 워싱턴 로비스트에 당했다는 느낌…허술"
"보수는 방미, 진보는 방북을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아"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6.1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20854690_web.jpg?rnd=20250617173934)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6.17. [email protected]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수 진영에서는 방미를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고, 진보 진영에서는 방북을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의 연장선에서 "그래서 쌍방울 방북 비용 대납 사건이 터지고 최근 장동혁 방미 사건이 터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홍 전 시장은 "이번 장동혁 방미는 워싱턴 로비스트에게 당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허술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통상 여당은 외교부를 통해 미국 주요 인사 면담 일정을 잡지만, 야당은 프로토콜상 미국 정부 인사들이 만나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야당이 로비스트를 동원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짚었다.
홍 전 시장은 "상·하원들이야 친분으로 만날 수 있지만 정부 인사들은 만나주지 않는다"며 과거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2017년 10월 자유한국당 대표 때 방미한 것은 북핵 문제로 갔기 때문에 미국 조야도 한국 보수 진영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주요 인사들 면담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 야당 대표의 방미는 뜬금없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홍 전 시장은 "국내에서 위상을 확립하지 못하면 외국 나가서는 더더욱 찬밥이다"라며 정치적 기반과 명분 없는 해외 행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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