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문화공간 조성…순례·휴게공간 분리 추진
![[양산=뉴시스]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사업 기공식을 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2120055_web.jpg?rnd=20260424154557)
[양산=뉴시스]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사업 기공식을 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4일 세계유산 통도사 내 문화공간 건립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 증가에 따른 공간 활용 개선과 유네스코 권고사항을 반영해 순례공간과 문화 휴게공간을 분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통도사는 국보인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세계유산 지정 이후 내외국인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찰 내 공간 활용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유네스코 역시 순례공간과 문화 휴게공간의 분리를 권고한 바 있다.
시는 통도사와 협력해 세계유산의 보존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공간 및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제2주차장 인근에는 지상 2층 규모의 편의시설(사찰음식점·불교용품 판매점)을, 제4주차장 인근에는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문화시설(불교도서관·전시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공간 건립을 통해 방문객의 동선을 체계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사찰 고유의 수행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관람객에게는 질 높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통도사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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