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 박진섭 "시민·서포터스 응원, 라이벌전 승리의 원동력"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이 3일 충남아산FC전 승리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5.03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493_web.jpg?rnd=20260503190224)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천안시티FC 박진섭 감독이 3일 충남아산FC전 승리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천안) 박진섭 감독이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끈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천안은 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충남아산FC와 경기에서 전반 말미 터진 라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경기 후 만난 박진섭 감독은 "천안시민들과 서포터스 제피로스 분들의 응원이 라이벌전 승리의 힘이 된 것 같다"며 "경기내용으로는 만족스럽진 않지만 어쨌든 결과를 가져왔다는 측면에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반에는 선수들의 전술적 이해가 조금 떨어지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초반의 어려운 점을 벗어난 게 흐름을 바꿀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골키퍼 박대한은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이며 클린시트와 함께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박 감독은 이에 대해 "결정적인 선방을 계속 해주고 있는데 아직 킥이나 경기 리딩을 하는 측면에서는 불만족스러운 점은 있지만 그것이 좀 더 나아진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감독은 기존 측면 공격수로 활동하던 구종욱을 라마스와 함께 중앙 미드필드 위치에 세웠다. 이 점에 대해 그는 "많은 활동량과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맡겼다"면서 "충분히 자기 몫은 해줬다. 좀 더 여유를 가지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포지션에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에는 멀티 포지션을 가진 선수들도 필요하다. 구종욱이 그런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승리로 천안은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또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이다. 박진섭 감독은 이에 대해 "기록인지는 잘 몰랐다.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는 측면에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아직 순위를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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