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산본 12·13구역 특별정비 본격화…주민대표단 맞손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군포산본 1기 신도시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택지를 대상으로 공원·학교 등을 포함해 통합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차 특별정비구역부터는 주민 제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의 주요 의사결정과 동의서 징구 등을 수행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초기 사업비 투입 등 정비사업 전반을 돕는다.
LH는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 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특별정비계획 입안 초안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이들 구역에는 총 약 5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산본 노후계획도시의 주거 환경 혁신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우선 과제"라며 "선행 선도지구와 함께 산본 전체 정비 동력을 견인하고 공공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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